일리노이주민 행복지수 ‘Not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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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조사 50개주중 23위…하와이가 1위

일리노이주민들의 행복지수가 50개주 가운데 중상위권인 2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10일 발표한 미전역 50개주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정신&신체 건강 12위 ▲업무환경 45위 ▲지역사회&환경 44위 ▲장기 실업률 3위 등으로 총점 52.47점을 기록,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민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68.27점)였다. 그 다음은 유타(67.84점), 미네소타(67.26점), 사우스 다코타(65.62점), 캘리포니아(63.14점), 아이다호(63.09점), 메릴랜드(61.78점), 아이오와(61.07점), 사우스 다코타(60.80점), 네브라스카(59.11점) 등의 순이었다. 반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33.42점)였고 알칸사(36.61점), 루이지애나, 알래스카(38.21점), 오클라호마(38.89점)가 최하위 5개주에 꼽혔다.

<이지훈·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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