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안내지 제작기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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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파킨슨모임, 목표액의 80%

 

시카고한인파킨슨모임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파킨슨 한국어 안내지 제작 기금모금에 동포사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 파킨슨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한국어 안내지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전개된 이 모금운동은 현재 목표금액 5천달러중 80%인 4천달러 정도가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로사 코디네이터는 “가족과 이웃을 돕는 일인 이번 모금운동에 멀리는 남가주의 한인파킨슨모임회원들도 참여하는 등 동참하는 한인들이 적지 않아 점차 목표금액에 가까워지고 있어 감사하다. 목표금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파킨슨모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알링턴 하이츠 시니어센터에서 월례모임을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윤정·김상용 강사가 ‘파킨슨병의 행동중심 언어치료강의’와 ‘스피치와 성대운동을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하며, 새로 나온 약 정보 및 안내와 아울러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문의: 630-400-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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