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내 10여곳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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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집, ‘전국 유권자등록의 날’ 맞아…300여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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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카고시내 곳곳에서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벌인 마당집 관계자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지난 22일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나 학교 등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마당집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오후 연이어 퍼플라인 데이비스역, 브라운라인 킴볼역, 레드라인 벨몬트역 등 3곳의 CTA 전철역과 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 레인텍고, 매더고, 반 스투번고, 노스웨스턴대, 드폴대, UIC 등 학교에서 승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300여명의 시민권자들이 유권자 등록을 했다고 마당집은 밝혔다.

마당집 최인혜 사무국장은 “밀레니엄 베이비들의 절반 이상이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통계에서 드러났다.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기회를 포기하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젊은 세대들의 정치적 참여와 유권자 등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유권자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 시민권자들은 마당집으로 연락하면 유권자 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다.(문의: 773-588-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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