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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위, 일리노이 35위

월렛허브, ‘미국내 창업하기 좋은 주’ 순위

일리노이주내 창업환경이 50개주 가운데 중하위원인 35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웹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50개주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평균 근무시간, 중소기업 성장률, 5년 생존율 등) ▲자원 접근성(파이낸싱, 1인당 벤처 투자금액, 인적자본 가용성 등) ▲비즈니스 비용(사무실 임대료, 인건비, 법인세 등)을 평가해 ‘창업하기 좋은 주’(Best States to Start a Business)’ 순위를 발표했다. 일리노이주는 자원 접근성에서는 8위에 올랐으나 비즈니스 환경( 43위)과 비즈니스 비용(40위) 등의 부문에서는 낮은 순위를 기록해 총점 45.33점으로 35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주는 총 61.05점을 받은 텍사스주였으며, 그 다음은 유타(60.95점), 조지아(58.12점), 노스 다코타(57.68점), 오클라호마(57.58점), 플로리다(56.75점), 애리조나(54.39점), 캘리포니아(54.30점), 몬태나(53.71점), 콜로라도(52.67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창업환경이 제일 안좋은 주는 35.29점을 받은 로드 아일랜드였고, 뉴저지(36.42점), 뉴 햄프셔(37.94점), 하와이(38.05점), 커네티컷(39.31점), 펜실베니아(40.18점), 델라웨어(40.66점), 버몬트(41.35점), 뉴욕(42.25점), 웨스트 버지니아(43.36점) 등이 최하위권에 들었다.<이진수·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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