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그로서리의 주 세금 면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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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일부터 일리노이주 그로서리 마켓에서 부과하는 그로서리 세금 부과가 면제된다.
일리노이주의 그로서리 판매세는 1%이다.

고공행진 중인 인플레이션에 허덕이는 주민의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해 주 의회가 마련한 465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안에 포함된 것이다. 향후 1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주민들은 4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세금 부과가 중지되는 아이템에 술 종류나 음료수, 캔디, 즉석 시식 아이템 그리고 약품류는 제외된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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