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리더 윤미영/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그동안 독도 페스티발을 준비해오면서 13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된 것 같아서 무척 좋았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 다들 학교를 마치고 모여서 부지런히 홀로 아리랑 퍼포먼스, K-POP 댄스 등을 연습했다. 특히 아이들이 홀로 아리랑을 북, 바이올린, 플룻,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한 것과 가수 펜타곤의 ‘빛나리’를 멋지게 춤으로 소화해내 큰 점수를 얻은 게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고 이번 페스티발을 계기로 아이들이 계속 독도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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