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서울 타코’ 네이퍼빌에도 오픈

1714

데일리 헤럴드,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으로 소개

세인트 루이스 출신의 한인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서울 타코’가 네이퍼빌에 시카고지역에서는 세 번째 매장을 곧 오픈한다.

데일리 헤럴드지는 최근 시카고지역에 새로 문을 여는 레스토랑 관련 기사에서 데이비드 최 쉐프가 운영하는 ‘서울 타코’를 크게 소개했다. 서울 타코는 시카고시내에 2개의 매장에 이어 9월 안으로 네이퍼빌 다운타운(206 S. Washington St.)에 세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네이퍼빌 매장이 오픈되면 서울 타코는 미주리주에 4개, 시카고에 3개 등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세인트 루이스에서 푸드 트럭 형태로 시작한 ‘서울 타코’는 주문한 음식이 빠르게 제공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한국식-멕시칸 거리 음식을 표방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최 쉐프의 한국 문화적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추장 소스, 불고기, 직접 담근 김치 등 한국 음식 및 재료들을 사용한 타코<사진>, 부리또, 고기 보울스, 나초 등이 그 것. 또한 레스토랑 내부에 들어서면 거리 문화를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서울 타코가 세인트 루이스의 푸드 트럭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