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2016] 역대 최고액수 7억달러

1108

파워볼 복권 잭팟 당첨금

4

파워볼 로토(복권)의 잭팟 당첨금이 역대 최고인 7억달러까지 치솟았다.

일리노이를 포함한 미국내 44개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버진아일랜드 등 2개의 미국령 지역을 포함한 총 47개 지역에서 발행되는 다주간(multi-state) 로토 파워볼의 당첨자가 새해 두 번째 추첨일인 6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9일 추첨 때 1등 당첨금은 역대 미국 로토 사상 최고액인 7억달러로 껑충 뛰었다.

종전 최고액은 2012년 3월, 파워볼과 쌍벽을 이루는 메가 밀리언스에서 작성된 6억5,600만달러였다. 다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사람은 30년간 연금으로 나눠 받거나 현찰로 한번에 받으면 7일 현재 4억2천만달러(세전) 이상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번 추첨하는 파워볼은 지난해 11월 4일이래 18번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함으로써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