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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 환자수 5월이후 최다

일리노이주, 14일 현재 1,584명···373명은 중환자실

일리노이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다.

15일 데일리 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14일 하루에만 총 153명이 추가로 입원해 이날 현재 입원환자수는 총 1,584명으로 지난 5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중 373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13일보다 38명이나 늘어났다.

일리노이주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만4,210명, 누적 사망자는 8,332명으로 집계됐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코로나19 검사대비 평균 확진율은 3.6%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자의 96%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예산(2억2천만달러)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8월 한달동안 총 5천만달러의 보조금을 2,800개의 스몰 비즈니스에 업체당 1~2만달러를 지급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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