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프로스펙트 시장 수료증 수여
한울복지관의 겨울학기 영어·시민권 수업 수료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한울>
한울종합복지관이 지난 8주간 실시한 겨울학기 영어, 시민권수업 종강식이 지난 5일 북부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민자와 노인을 위한 주정부 예산이 7개월째 집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60명이 넘는 연장자들이 수료했다. 종강식에는 마운트 프로스펙트 주라섹 시장이 참석해 수료증을 직접 전달했다. 그는 “주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민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통해 한인 연장자들이 이민 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 북부사무소는 오는 19일 봄학기 영어·시민권 수업을 개강할 예정이다.(문의: 847-439-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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