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비대면 픽업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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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문후 주차장서 물건받아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체인 H마트는 비대면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한다.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고 지정된 주차 장소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미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H마트는 온라인 배송서비스 업체인 ‘인스타카트’(Instacart)를 통해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사진/H마트>를 운영하는데 인스타카트에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H마트 각 매장의 주차장 내 커브사이드 픽업 전용 공간에서 H마트 직원이 직접 고객의 차량까지 가져온 주문 상품들을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 품목은 과일, 야채 등 프로듀스와 육류, 수산, 유제품 등 신선제품, 그리고 냉동제품을 포함해 약 3,000개에 달한다.

일리노이주에서는 26일부터 나일스점에서 먼저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다른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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