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재활기금’ 신청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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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5월3일부터 식당재활기금(RRF) 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한다.<로이터>

SBA 30일부터 사전등록, 3일 접수 시작
신청 경쟁 치열···한인업체 21일내 완료를

식업계의 회생을 돕기 위한 286억달 러 규모의 ‘식당 재활 기금’ (RRF: Restaurant Revitalization Fund)에 대한 신청 접수가 오는 5월3일(월) 오전 9시 (이하 미 서부시간 기준)부터 시작된다.

28일 주관처인 연방 중소기업청 (SBA)은 5월3일 신청 시작에 앞서 오는 30일(금) 오전 6시부터 신청자 계정을 사전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 다. 사전 등록과 신청 접수는 SBA가 RRF 프로그램을 위해 새로 만든 전 용 포털 웹사이트(www.sba.gov/restaurants)를 통해 해야 한다.

다음달 3일 신청 접수가 시작된 후 첫 21일 동안은 여성, 재향군인,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만 우선적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에는 아시안과 흑인, 히스패 닉 등 소수계가 포함돼 한인들도 우 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신청 자가 이같은 자격조건에 해당된다고 신청서에 명시하면 된다.

우선 접수 기간이 끝난 뒤에는 기 금이 소진될 때까지 자격이 있는 업 주들의 신청서를 접수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기금 지원 대상은 식당, 주점, 커피 숍, 캐터링 업체, 라운지, 푸드 트럭이 나 카트 이외에도 숙박업소(inn), 와 이너리 등 식음료를 판매하는 사업 장들이다.

지원 받은 기금은 무상지원(Grant) 방식이기 때문에 직원 급여(유급병가 포함), 모기지 원금 및 이자 상환, 렌트 비, 공과금, 업소 운영 및 수리, 코로나 19 물품 구입, 음식 재료와 물품 구입, 야외 좌석 설비 등에 오는 2023년 3 월11일 이전까지 지원금을 소진하면 상환 의무가 없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줄어든 매출만큼 무상 지원하는 파격 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요식업소 비즈니스는 최대 1,000만달러, 특정 장소(physical location) 당 최대 500 만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SBA와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지 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경쟁이 치 열하기 때문에 자격이 되는 한인 등 소수계 업체들은 접수 시작 후 첫 21 일 내에 신청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SBA는 RRF 신청과 관련, 업주 들의 문의를 해결하기 위해 콜센터 (844-279-8898)를 오픈했으며 콜센 터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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