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카운티 세 곳, 코로나 감염 ‘고위험’으로 격상···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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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리노이 주 카운티 중 세 곳의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 수준이 ‘높음’으로 격상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권고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녹스(Knox), 샐린(Saline), 워런(Warren) 카운티는 현재 ‘높은’ 수준의 지역사회 감염 정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의 증가, 전체 확진건 급증 등이 보이는 카운티에 대해 지역사회 감염 정도를 ‘높음’으로 규정하고 있다.
21일 기준 녹스카운티는 인구 10만명 당 92.56건의 코로나 확진율을 보였으며, 바이러스로 신규 입원한 환자의 경우 10만명 당 22.5명으로 전체 의료시설 침상 중 7퍼센트가 코로나 관련 환자에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샐린카운티는 10만명 당 200.08건의 확진율, 10만명 당 19.3명의 입원율을 보였으며, 워렌 카운티의 경우 10만명 당 94.99명의 확진율과 10만명 당 22.45명의 신규 입원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CD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해당 카운티 주민들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며 대규모 모임 행사 참석을 삼가해야 한다.
한편 현재 일리노이주 102곳의 카운티 중 23개 카운티가 지역사회 감염정도 ‘중등도’ 수준을 보였으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은 실내 공공장소에서 N95 등 고품질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CD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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