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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디지털 운전면허증 생기나? 주총무처 지지 표명

일리노이 연방하원은 이제 더 이상 몸에 소지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디지털 드라이버 라이센스’ 법안을 상정했다.
캠 버크너 하원의원은 발의안을 통해 만약 경찰에 의해 교통 위반으로 적발되었을 때 디지털 신분증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원 발의안 1110은 “디지털 아이디는 주총무처 데이터 베이스에서 다운로드 받아 인터넷을 통해 핸드폰에서 볼 수 있으며 운전 면허증의 앞과 뒷면을 모두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알렉시 지아놀리아스 IL주 총무처 장관은 이런 디지털 운전면허증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법률안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히고 나섰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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