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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복권 올해 최대 당첨금 1,460만 달러 나왔다

사진 nbc chicago

올해 일리노이주 복권 최대 당첨금이 나왔다. 지난 25일 6개의 당첨 번호를 모두 맞힌 복권 당첨자가 약 1,46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2월 8일 기록한 1,04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다.

일리노이 복권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추첨을 진행한다. 이번 당첨 복권은 이스트 세인트루이스(East Saint Louis)에 위치한 306 브로드웨이의 크라운 마트(Crown Mart)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운 마트 측은 당첨금의 1%인 14만 6,000달러를 받게 된다. 매장 매니저 에드 하메드는 “축하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와 전화기가 불이 날 지경”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올해 들어 일리노이 복권에서 약 450만 개의 당첨 티켓이 발행됐으며, 총 당첨금은 4,48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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