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5곳 코로나 감염정도 ‘높음’으로 격상···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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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의 카운티 중 다섯 곳이 최근 발표된 통계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정도가 “높음”으로 격상되었다.
10월 28일 기준, 스티븐슨, 오글, 파이크, 포드, 버밀리온 등 다섯 개 카운티의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높음”으로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면역력이 약하거나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은 대규모의 집회, 모임 참여를 삼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케이스와 의료 시설에서 코로나 입원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 등이 높을 경우 지역 감염 수준 “높음”으로 정의된다.
스티븐슨 카운티는 28일 기준 인구 10만명 당 218건의 확진, 10만명 당 18.1명의 입원환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의료시설 입원 환자중 4.4퍼센트가 코로나19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글 카운티는 10만명 당 201건, 10만명 당 입원환자 13.8명, 파이크 카운티는 10만명 당 263건의 확진, 12.2명의 신규 입원환자를 보였다. 포드 카운티는 10만명 당 301건의 확진, 12.2명의 신규 입원환자가 발생했으며, 버밀리온 카운티에서는 10만명 당 확진 236건, 17.9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일리노이 전체 102카운티 중 33곳은 지역감염정도가 “중간”으로 나타났으며, 시카고 지역의 감염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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