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만찬에 초대하고픈 작가-셰익스피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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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시즌 전화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예방법 숙지가 당부된다.[AP]

지난 10년간 책 저자로서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한 유명인들이 꼽은 ‘가장 만찬에 초대하고 싶어하는 작가’ 1위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제임스 볼드윈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바이 더 북’시리즈 작가 인터뷰 10주년을 기념해 공통질문인 ‘문학 만찬을 주최한다면 생사와 관계없이 초대하고 싶은 작가 3명은 누구인가?’ 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가 20명을 최근 공개했다.
1위는 각각 32표를 받은 영국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미국 흑인 작가 볼드윈이었다.
배우 제인 폰다는 “셰익스피어와 함께 하는 경험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해 희석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3위는 마크 트웨인이었으며 22표를 받았다.
193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이 4위였으며 제인 오스틴, 챨스 디킨스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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