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C 재학생 8명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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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Ta_Ji: In Search of a Junction’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 작가와 전시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곽지수씨>

오는 31일까지 한인문화회관 갤러리서 

유명 사립예술대학인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SAIC)에 재학중인 8명의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Ta_Ji: In Search of a Junction’이란 주제로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5일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SAIC 학부, 대학원 과정에 재학중인 강민영, 김명찬, 김경연, 김연서, 이소영, 백수빈, 성주이, 신우진 등 8명의 학생 작가들의 작품 약 40점이 전시됐으며,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정진우, 김명찬 학생이 큐레이터 맡아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들에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뜻함과 동시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내포하고 있으며,타지라는 주제를 통해 참여 작가들이 한국을 떠나 시카고에서 생활하게 된 각자만의 이야기와 경험을 다양하고 개성있게 담았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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