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 교직원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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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개월 간의 협상과 16일 12시간에 걸친 미팅에도 불구하고 UIC
교직원들의 파업이 17일부터 시작됐다.
파업에 돌입한 노조측은 보수 등과 관련한 의제에 대한 학교측과의 타결을
보지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UIC 총장은 캠퍼스에 배부한 이메일을 통해 “연방 중재자의 끊임없는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결렬됐다”며 교직원들의 피켓 시위를 알렸다.
9백여명의 피켓 시위로 말미암아 갑자기 클래스 일정이 취소되는 등 재학생
들은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