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봉사상’, ‘아시안 어머니의 상’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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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해달 전 시카고한인회장>

팬데믹으로 2년만에 열려

지난 6월 25일 오후 12시에 ‘2022 대통령 봉사상’ 과 ‘2022년 아시안 어머니의 상’ 시상 행사가 Fountain Blue Banqutes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아시안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행사로 해마다 각 나라별로 자신의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을 추천을 받아서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해 왔다.

이 행사는 원래 수상자와 그들의 가족과 지인 등 많은 축하객들과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이 펼쳐지면서 참여자가 1천명이 넘는 큰 규모의 행사였는데 팬데믹 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최되었다. 아직은 위드 코로나 상황이라 수상자 9명과 그들의 가족과 지인들, 진행자들의 참여로 100명 정도로 참석인원이 제한 되었고, 각 나라별 공연도 축소 되었다.

이번 수상자는 총 9명인데 그중 한인 수상자는 3명이었다. 수상자는 최영숙 목사, 김숙영씨, 그리고 박문화씨이다. 최영숙 목사는 현재 제시브라운 보훈병원에서 채플린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대통령 봉사상’과 더불어 ‘2022년 아시안 어머니의 상’을 정해 수여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행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한 많은 분들이 상을 수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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