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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016] “차세대 잇는 징검다리가 될 것”

 

간호사협 임원이사회, 장학생 선발 등 논의

 

kanhosa

8일 열린 간호사협 제3차 임원이사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전현숙)가 8일 나일스의 장충동식당에서 제3차 임원이사회를 열고장학사업과 차세대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차 이사회에서 인준된 장학금 온라인 신청과 관련해 이영미 장학위원장은 “처음으로 실행된 장학금 온라인 신청에 학생 7명이 지원을 했다.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 것 같다”고 보고하고 “잠재적으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것이지만 장학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지원서의 점수가 충족 되지 못할 경우 3명이 선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순자 회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도 장학생 선발조건에 추가할 것을 건의해 받아들여졌다.

장학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 열릴 크리스마스 파티 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위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전달식에 꼭 참석해야한다고 신청자격 요건을 붙였다.

간호사협은 또 내년에 스튜던트 멤버십 설립과 직업박람회 개최 등 차세대 회원 육성, 발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현숙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차세대 간호사들에게 협회를 널리 알리고 차세대가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우리의 사업을 계속 이어가도록 원로 간호사들이 징검다리가 될 것 이다”고 전했다. <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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