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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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7시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렸다.

김정희 단장 아래 지휘는 김창수, 반주는 윤세라씨가 맡았다.

소프라노에 이기련(파트장), 신미연, 이성희 그리고 엘토에서는 김효영(파트장)을 비롯 박미경, 유인아, 송리나 등이 출연했다.

테너에는 고대근, 심용철, 이영훈 등이 그리고 베이스에는 워렌 송(남성 파트장), 김준영, 지성훈 등이 출연해 ‘나의 등대’, ‘Yesterday’, ‘Bridge Over Troubled Water’, ‘Sweet Caroline’, ‘My Way’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였다.

특별 순서에서는 김나연 바이올린 연주자가 찬조 출연해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과 에드워드 엘가의 곡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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