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키시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올드오차드 쇼핑몰이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에 앞서 다양한 신규 매장을 개설한다.
명품패션브랜드 루이비통은 지난 10일 올드오차드 몰에 새 지점을 오픈했다.
이어 블루밍대일스 백화점의 소규모 매장 ‘블루미스’도 오는 17일 개장할 예정이다. 최근 리바이스, 캐피탈 그릴, 몰리스 컵케이크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도 올드오차드몰 입점을 발표했다.
또한 2021년 문을 닫아 많은 방문객의 아쉬움을 샀던 서점 반스앤노블도 지점을 재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달 25일부터 산타와 만날 수 있는 “산타 트롤리 체험” 등의 홀리데이 이벤트가 올드오차드 쇼핑몰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롤리는 최대 5명 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티켓은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내달 1일에는 저녁 홀리데이 행사로 코코아 가판대, 합창단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유대교의 명절인 하누카가 시작되는 12월 18일에는 유대교 전통 메노라(Menorah) 조명도 장식될 예정이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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