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미중서부지부가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아리랑 식당에서 지난 6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문규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한 뒤, 한인회와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장중채 미중서부지부장이 올해 활동 경과를 보고했으며, 결산 보고도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결의문 낭독에서는 “5천4백만 국민이 국론을 통일하고 한마음으로 안보 위기를 극복하며 통일 한국을 이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회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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