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영향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구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나타났다. 미국은 38.5세였다.
선진국으로 평가되는 20개국을 살펴보면, 일본이 49.5세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탈리아 48.1세, 독일 46.7세, 스페인 46.3세, 한국 45세 순이었다. 폴란드,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 영국 등도 평균 연령이 40세를 넘겼다.
한편, 중국은 평균 39.8세, 미국 38.5세, 호주와 브라질은 각각 37.9세와 34.7세로 집계됐다. 선진국 20개국 중 인도는 29.5세로 가장 젊은 인구 구조를 보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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