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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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7월 8일부터 나흘간 하와이에서 개최될 예정

지난 6월 4일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사장 성숙영)은 정기 이사회를 비대면으로 가졌다.
이번 이사회에는 15명의 이사들이 함께 했으며 2021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예산, 사업계획 및 후원기관을 결정하고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 하였다.

후원지로는 아이티, 볼리비아, 케냐, 캄보디아, 파라과이, 미국 내의 나바호 인디언 등을 포함한 29개 지역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과 난민 어린이들, 장애 아동들을 돕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그들에게 필요한 음식 제공 뿐 아니라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약 36만 달러의 후원금을 책정하였는데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총 8만 5천 달러의 기금이 마련되었다.

버지니아 지부에서 음악회로 조성한 3만 달러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구호기관에 전달된 바 있다. 나머지 5만 5천 달러는 UN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2022년 총회를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하와이에서 가질 예정이며 2023년 이사회는 6월에 시카고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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