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플레인스 차량 안에서 총상 입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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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노스웨스트 교외지역 데스플레인스에서 한 남성이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데스플레인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3일 오후 4시 25분경 사우스 3번가와 교차하는 노스애비뉴 선상에서 발생했다는 총격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면서 드러났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길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한 남성을 발견했으며, 해당 남성은 총에 맞은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로즈몬트에 거주하는 33세 조셉 칼라마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칼라마리스는 그의 가족들에 의해 차량 안에서 최초로 발견됐으며, 이후 가족이 911에 신고했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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