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025-2026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과 2026년형 코롤라 하이브리드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볼트의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동력이 상실될 수 있으며, 이는 충돌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새해부터 도요타 측은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무상 수리를 안내하는 편지를 발송한다고 덧붙였다.
리콜 차량들은 볼트가 완전히 조여지지 않아 전기 회로가 끊겨 결국 동력이 상실된다고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리콜 안내문은 내년 1월 30일부터 해당 소유주에게 발송될 예정이며, 차량을 딜러에 맡기면 무료로 수리해 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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