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로뎀교회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본당에서 ‘창립 감사 및 박병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교계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복했다.
이날 예배 설교는 은목교회 조은철 목사가 맡았고, 김윤기 목사(Faith Church of Elmhurst)가 축사를 전했다. 조 목사는 “로뎀교회가 박병일 목사와 함께 영성과 사랑이 깊은 교회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 목사는 “신실한 성도들과 함께 부흥의 역사를 이룰 것이라 믿는다”고 축복했다.
박병일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진 로뎀교회가 지친 영혼이 회복을 얻는 쉼터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교회의 34주년을 기념하고 새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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