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U·인디애나·텍사스 A&M 선두권 유지
대학풋볼 정규 시즌이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오하이오주립대(OSU), 인디애나대(IU), 텍사스 A&M대가 전승을 유지하며 AP 선정 톱25 팀 중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뒤로는 앨라배마대, 조지아대, 미시시피대, 오리건대 등이 1패씩을 안고 상위권을 추격 중이다.
8일 경기에서 노터데임대는 해군사관학교 팀(Navy Midshipmen)을 49대 10으로 대파하며 시즌 7승 2패를 기록했다. 노터데임은 최근 7연승을 거두며 AP 9위에 올랐다.
한편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브리검영대(BYU)는 텍사스텍에 7대 29로 완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 AP 12위로 밀려났다.
인디애나대는 펜실베니아주립대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극적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27대 24로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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