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보태닉 가든, 데저트 보태니칼 가든 등
미국 전역에는 매력적인 식물원들이 많다. 최근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식물원 3곳이 선정됐는데, 이 중에서 시카고 보태닉 가든(Chicago Botanic Garden)이 포함됐다.
나머지 두 곳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데저트 보태니칼 가든(Desert Botanical Garden)과 펜실베니아주 케넷 광장에 자리한 롱우드 가든(Longwood Garden)이다.
시카고 보태닉 가든은 매년 약 100만 명이 방문하며, 385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26개의 다양하고 독특한 정원을 자랑한다.
피닉스의 데저트 보태니칼 가든은 매년 40만 명이 찾으며, 140에이커 면적에 선인장과 사막 식물들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펜실베니아의 롱우드 가든은 1,100에이커의 광활한 면적에 분수대, 실내 식물원, 경관이 뛰어난 트레일까지 갖추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 수는 160만 명에 이른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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