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0 중 중서부 6곳이나 선정돼
부동산 리스팅 관련 플랫폼인 질로우(Zillow)에 의하면 전국 주택 시장에서 일리노이주 소재 록포드(Rockford) 지역이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꼽혔다.
질로우는 록포드의 주택이 올해 인기 있던 주택 시장 톱 1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에 인기가 높은 주택 시장 톱 10 중 미중서부에서 6곳을 차지했다.
1곳은 텍사스와 서부 해안가 지역이었고, 나머지 2곳은 북동부 지역의 주택가로 나타났다.
대부분 인기 있는 주택들의 거래 가격은 350,000달러 이하로 나타났다.
공통점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발전 기회가 충분하며, 대도시의 거래 가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췄다.
시카고에서 90마일 떨어진 록포드는 이런 조건을 충족하며 최고의 인기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주택 리스팅에 오른 후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렸다고 질로우 측은 지적했다.
톱 10 중 미중서부 지역에서는 록포드를 비롯해 디어본, 톨레도, 카멜, 사우스벤드, 스프링필드가 선정됐으며, 그 외 버클리(CA), 알바니(NY), Abilene(TX), 알렌타운(PA)이 포함됐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