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 F
Chicago
Monday, February 16, 2026
Home 종합뉴스 스포츠종합 미국 4위·한국 16위 선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미국 4위·한국 16위 선전

3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순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중반을 넘어 막바지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종합 순위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12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개최국 이탈리아(금 8), 네덜란드(금 6)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은 종합 4위(금 5), 한국은 16위(금 1)를 기록 중이다.

미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확보해 종합 4위에 올라 있다. 전체 메달 수로는 이탈리아(22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조던 스톨츠가 남자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 2개를 기록하며 단거리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팀 이벤트 금메달과 아이스댄스 은메달을 획득했다. 설상 종목에서는 알파인 스키 금·은·동, 프리스타일 스키 금·은·동,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루지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설상과 빙상에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메달을 수확했다.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17)은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외에도 김상겸(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 유승은(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 등이 활약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신기원을 열었다. 빙상에서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 1개, 동 2개를 추가했다.

이번 올림픽은 2월 22일 폐막 예정이다. 미국은 남은 경기에서 금메달 추가로 종합 3위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한국은 쇼트트랙과 빙상에서 추가 메달을 목표로 순위 반등에 도전하고 있다.

<윤연주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