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악관은 반도체 공장 건설시 환경영향 평가를 면제해주는 법안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상원에 이어 근래 하원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국가 환경영향정책법(NEPA)에 따른 환경 평가 등을 생략하거나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미국 및 해외업체의 미국 내 반도체 시설 투자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법안은 환경 평가로 인해 기업들의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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