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잭슨팍 지역 시카고대 인근 19에이커에 들어설 예정
박물관,도서관 등 풀타임 직원 150명 이상 필요
버락 오바마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오바마 센터(영어명 Barack Obama Presidential Center) 건립이 올해 말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센터측이 시카고 주민들을 상대로 풀타임으로 일할 직원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남부 잭슨팍(Jackson Park) 지역에 소재한 오바마 센터는 올해 안으로 개관될 것에 대비해 150명 이상의 센터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센터의 직원들은 일반인들에게 공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시카고 남부 지역의 이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특별히 대접받는 분위기를 느끼게끔 해 줄 것이다. 따라서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동시에 유머 감각으로 그들을 대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센터에서 머무는 동안 편안함을 느끼고 멋진 추억도 간직하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센터는 방문객을 안내하는 서비스 담당자를 비롯 건물 관리자와 센터 경비원 등을 필요로 한다.
이 센터는 시카고 남부 59가와 시카고대학 인근의 19.3에이커의 부지에 들어서며 총 건설 비용은 8억5천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센터 건축 공사 착공 이후 센터 내에는 박물관, 도서관, 재단(Foundation),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체육 시설(athletic facilities)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시카고의 상징적인 센터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카고를 잘 알고, 여기를 고향처럼 여기는 주민들이 센터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카고주민(Chicagoan)을 대상으로 한 풀타임 일자리 제공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오바마 프레지덴셜 센터(Barack Obama Presidential Center)의 채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온라인 홈페이지 Obama.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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