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는 모든 자녀가 귀한 것은 맞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아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만해도 나이가 어린 자녀일수록 부모의 애정을 더 많이 받기 마련인 것으로 밝혀졌다.
브리검영대학 내의 BYU School of Family Life의 보고에 따르면 자녀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린 경우에는 부모가 신경을 더 쓰는 경향이 있다.
자녀들 중 가장 큰 아이는 대부분 독립심이 강한 편이라서 부모로부터의 지나친 관심이 집중되지는 않는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또 딸의 경우는 아들보다는 조금 더 부모의 관심을 받게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19,000명에 달하는 개인의 의견을 분석한 것으로 부모들은 모든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권고되며 이를 통해 좋은 관계 설정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 결과는 밝히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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