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세 번째 매장… 올해 가을 오픈 예정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스웨덴 가구 유통업체 아이키아(IKEA)가 시카고 북부 교외 지역에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
IKEA는 지난 17일, 레이크 카운티 거니 지역의 대형 쇼핑몰인 ‘거니밀 몰(Gurnee Mills Mall)’ 내에 일리노이주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 매장은 몰 내 과거 시어스 그랜드(Sears Grand)가 있던 자리에 약 6만 6,000평방피트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거니 매장은 샴버그나 볼링브룩에 위치한 기존의 대형 창고형 매장보다는 작지만, 핵심 가구 품목과 인테리어 소품을 갖춘 ‘컴팩트(Compact)’형 매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인들이 즐겨 찾는 미트볼과 핫도그 등 아이키아의 상징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너도 함께 입점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키아 측은 “전국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일리노이를 포함해 전국에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거니 매장은 시카고 북부와 위스콘신 접경 지역 고객들에게 더 가까운 쇼핑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올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정확한 개장일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올해 가을(또는 연말 시즌) 중에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리노이에는 샴버그와 볼링브룩 두 곳에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거니점은 일리노이 내 세 번째 공식 스토어가 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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