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새벽부터 쇼핑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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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매장별 개점 시간 안내

시카고 일대 주요 소매점과 쇼핑몰들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영업 시간을 발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매장이 추수감사절 당일 문을 열던 관행은 줄어들었으며, 올해 대부분은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만 영업을 시작한다.

온라인 쇼핑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을 찾는다. 인기 매장은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JC페니(JC Penney), 콜스(Kohl’s), 배스 프로 샵(Bass Pro Shops), 카벨라(Cabela’s), 얼타 뷰티(Ulta Beauty) 등은 새벽 5시에 개점하며, 월마트(Walmart), 타깃(Target), 메이시스(Macy’s), , 로우스(Lowe’s), 배쓰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  홈디포(Home Depot) 등 대형 매장은 오전 6시에 문을 연다.

홈굿즈(HomeGoods), 마샬(Marshalls), 마이클스(Michaels), 펫스마트(PetSmart), TJ 맥스(TJ Maxx), 벌링턴 코트 팩토리(Burlington Coat Factory)는 오전 7시에, 반스 앤 노블(Barnes & Noble)은 오전 8시에 개점하며, 베스트바이(Best Buy)와 코스트코(Costco)는 오전 9시에 문을 연다.

쇼핑몰도 아침 일찍 문을 열며, 시카고 프리미엄 아울렛, 패션 아울렛 오브 시카고, 우드필드몰 등은 오전 6시에 오픈한다. 대부분의 매장이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문을 닫으므로, 소비자들은 원하는 매장의 오픈·마감 시간을 미리 확인해 효율적으로 쇼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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