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북미서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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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회원 대상 베타 서비스 제공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북미 지역에서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대한다.

스포티파이 측은 미국과 캐나다의 프리미엄(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뮤직비디오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유튜브가 주도해온 뮤직비디오 시장에 직접적인 경쟁 압박이 될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180여 개 시장에서 약 7억1,300만 명의 이용자와 2억8,1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가는 올해 들어 약 30%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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