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박순열)가 11월 13일 나일스의 한 식당에서 제2차 정기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평가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한영숙 서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순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회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순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체의 연대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기 보고와 회계 보고가 이뤄졌고, 각 부서가 진행 중인 사업 계획도 차례로 발표됐다. 박순열 회장은 ADS(Adult Day Service) 프로그램 강의를 통해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지원 서비스와 이용 절차를 설명하며 회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 토의에서는 올가을 이사회 활동 평가, 연말 감사의 밤 행사 준비, 내년 5월 가정의 달 행사 기획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