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가벼운 찰과상 입어
지난 12일 새벽 12시 38분, 정차 신호 위반으로 경찰이 차량을 단속하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
당시 순찰하던 경찰은 제11지구 경찰대(Harrison District) 소속으로, 4700 블록 서쪽 5가(Fifth Ave.) 인근 시세로 길 바로 동쪽 지점에서 위반 차량을 세웠다.
정차 차량은 미니밴으로, 경찰은 밴 운전자의 무릎 위에 있던 총을 발견하고 추가 경찰 요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운전자와 대치 중 경관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총에 맞지 않았으나, 차량 유리창이 깨지면서 발생한 파편에 의해 찰과상을 입었고, 출동한 시카고 소방서 응급대원의 치료를 받았다. 운전자의 총은 회수됐으며, 그는 즉시 검거됐다.
현장에 있던 두 명의 경관은 인근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총을 발사한 경관은 최소 30일간 유급 휴가 처리됐다. 시카고 경찰은 자세한 총격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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