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원에 블리자드 경보가 확대되면서 일부 교외 지역 학교들이 휴교를 결정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5일 밤 10시부터 맥헨리 카운티와 드칼브 카운티를 포함한 지역에 블리자드 경보가 발효됐다. 경보는 16일 오후 1시까지 이어졌다.
기상 당국은 순간 최대 시속 40마일 이상의 강풍과 함께 3~5인치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눈보라가 발생하고 도로 가시거리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맥헨리, 레이크, 드칼브, 케인, 듀페이지, 라살, 켄달 카운티와 북부 쿡카운티에는 겨울 날씨 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에는 약 1~3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에 따른 날림눈으로 도로 운전 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
이 같은 겨울 폭풍 영향으로 일부 교외 지역 학군들은 16일 휴교를 발표했다.
휴교를 발표한 학교는 다음과 같다.
제노아-킹스턴 학군(제노아)
히아와사 학군 426(커클랜드)
해리슨 학군 36(원더 레이크)
트리니티 오크스 크리스천 아카데미(캐리)
세인트 메리 스쿨(시카모어)
마리안 센트럴 가톨릭 고등학교(우드스톡)
기상 당국은 강풍과 눈보라로 인해 도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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