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전자음악 축제 ‘ARC 뮤직 페스티벌(ARC Music Festival)’이 2026년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6년 ARC 페스티벌은 노동절 연휴 기간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시카고 유니언 파크(Union Park)에서 열릴 예정이며, 올해는 기존보다 확대된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전자음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Carl Craig, Meduza, Underworld, Anyma, Nicole Moudaber 등 글로벌 DJ와 프로듀서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시카고 출신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Honey Dijon, Derrick Carter, Green Velvet, Felix Da Housecat, Mike Dunn 등 시카고 하우스 음악의 핵심 인물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ARC 페스티벌은 시카고가 ‘하우스 음악의 발상지’라는 문화적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수만 명의 음악 팬들이 모이는 대형 이벤트로 성장했다. 행사 기간 동안 4개의 공연 스테이지가 운영되며, 예술 설치 작품, 음식 및 음료 판매, 공식 굿즈 판매, 그리고 시카고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애프터파티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4일 확대 개최가 시카고 전자음악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켓 판매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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