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길(3520 Milwaukee Ave., Northbrook, IL)에 ‘시카고 M갤러리’가 지난 6일 오픈해 첫 전시회를 열고 있다.
첫 전시에서는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시카고한인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김향숙 서양화가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 Monument Gallery를 줄여 ‘시카고 M갤러리’라고 부른다.
김향숙 화가는 한국적 정서를 서양화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30여 년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유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며
“주로 자연이 우리에게 불러일으키는 깊은 감정과 울림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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