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경 약 1만 4,000명의 해고를 단행한 바 있는 아마존이 불과 3개월 만에 대규모 추가 감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아마존은 메타(Meta)를 비롯해 나이키, 핀터레스트(Pinterest), UPS 등 최근 이어지는 주요 대기업들의 해고 행렬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아마존 측은 이달 들어 1만 6,000명의 직원을 추가로 해고한다고 밝혔다. 베스 갈레티 아마존 수석부회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따라 모든 직원이 회사를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는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가 해고 발표 속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현재 23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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