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연방펀딩 64억 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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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News]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에 속한 8개 대학들이 연방정부로부터 지난해 약 64억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회계년도를 기준으로 한 것인데 컬럼비아대는 13억 달러, 유펜은 18억 달러 그리고 예일대는 8억9870만 달러의 펀딩을 연방정부로부터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넬대는 8억2550만 달러, 하버드대는 6억8650만 달러, 프린스턴대는 4억5500만 달러, 브라운대는 2억5400만 달러 그리고 다트머스대의 경우는 지난해 1억4190만 달러의 연방 기금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펀딩은 주로 그랜트, 대학생 보조금, 연구개발비, 시설 및 행정 비용으로 사용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들어 각 대학들에게도 다양성 정책(DEI policies)폐기를 주장하며 향후 펀딩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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