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 스토어, 돼지고기류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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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알디(Aldi)에서 파는 돼지고기가 리콜됐다.

지난 19일 발령된 리콜 조치는 알디 스토어에서 취급하는 돼지고기가 금속 조각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연방농무국(DOA)은 공공 안전을 위한 경고를 통해 전국적인 체인인 알디의 돼지고기 제품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육류 제품을 운반하는 정상적인 과정에서 운반 기계류가 파손되면서 취급하던 육류 제품에 쇳조각 등 오염 물질이 침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과 관련해 아직 제품 시식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보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청은 조리가 되어있는 16온스 패키지로 지난 4월1-2일 출시됐고, 유효 날짜가 6월30일 혹은 7월1일까지로 되어 있는 이 제품(번호 Est.46049)은
고객들의 냉장고에 아직 보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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