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 용어로 떠오른 ‘컴퓨트 경제’는 노동과 자본, 토지에 이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반도체 등 컴퓨팅 자산을 금융 및 투자 자원으로 활용하는 경제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연산 자원이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디지털 경제가 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컴퓨트 경제 시대에는 데이터를 실제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연산 능력의 확보 여부가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
특히 AI 모델의 고도화로 연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가 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실물 자산과 금융 자산이 융합하는 새로운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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