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서 장전된 탄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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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news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의 프론티어항공 게이트에서 지난 8일 실탄이 장전된 총기 탄창이 발견됐다.

당일 오후 4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애틀랜타 경찰은 프론티어항공 게이트 C-6 인근,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내 승객 좌석 7A 부근에서 장전된 탄창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탄창에는 ‘KH’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항공기는 신시내티로 향하는 회항편이었으며, 사건 발생 직후 연방 국토안보부(DHS), TSA, 항공국, 프론티어항공 등이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FBI도 투입돼 추가 조사를 진행했으나, 우려할 만한 추가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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