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헤어공항 검색대에서 백팩에 든 총기류가 발견되어 가방 주인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가방 소유자는 53세의 베스넥 이스마라이로 밝혀졌다.
지난 4월15일에 사건이 발생했으며 당시 베스넥은 검색대에서 가방을 챙겨 예정된 비행기 안에 탑승했었다.
TSA측은 그를 추적해 결국 비행기 안에서 체포할 수 있었다.
그는 자기의 가방 안에 구경 9밀리미터 권총이 있다고 자백한 후 경찰은 권총을 즉시 회수했다.
총기소유 면허증을 가지고 있던 그는 사건 당시 석방됐으나 9일 법정에 출두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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